우리나라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유치하기 위한 도전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지금도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힘쓰고 있는 대한민국의 발자취를 돌아봅니다.
1. 박람회
박람회(EXPO)는 인류문명의 발전을 돌아보고, 현재 인류가 직면한 과제해결 및 미래의 발전전망을 보여주는 세계박람회기구가 공인한 행사입니다.
인류의 산업, 과학기술 발전 성과를 소개하고 개최국의 역량을 과시하는 장으로 경제. 문화올림픽이라고도 불립니다.
BIE는 다음과 같이 엑스포를 규정하고 있습니다.
2. 국제박람회 기구(BIE - Bureau International des Expositions)
국제박람회 기구는 박람회를 체계적으로 관리. 통제함으로써 박람회의 질을 높이고 개최국과 참가국의 권익을 보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1928년 설립된 회원국 정부대표로 구성된 국제기구입니다. BIE의 핵심가치는 '교육(education)', '혁신(innovation)', '협력(cooperation)'이며, 20세기 이전의 박람회가 산업혁신의 결과물을 보여주는데 초점을 모았다면, 201세기에는 인류가 직면하는 문제 해결책을 모색하는 기능에 더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현재 BIE 회원국은 169개국이며, 우리나라는 10\987년에 가입하였습니다. BIE는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두고 있고, 집행위원회, 규정위원회, 행정예산위원회, 정보통신위원회 등 4개 위원회를 두고 있습니다.
3. 대한민국의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의향 공식 표명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020년 12월 1일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 제167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오는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의향을 공식표명하고 본격적인 유치 준비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요(안)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4. 2021년 유치위원장 두바이 및 파리 방문
김영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장은 2030년 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위해 두바이(10.19-21) 및 파리(10.21-23)를 방문하여, 주요 인사 면담 및 두바이 엑스포 한국관 방문 등의 일정을 가졌습니다. 2021년 10.20. 김위원장은 림 빈트 으바라힘 알 하쉬미 UAE 외교. 국제협력부 특임장관 겸 두바이 엑스포 조직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관련하여 UAE 측의 협력과 지지를 요청하였으며 알 하시미 장관은 한국의 두바이엑스포 참여에 대해 감사를 표명하고, UAE 측의 엑스포 유치 성공 및 개최 경험을 공유하고 우리와 계속해서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2021년 10.22. 김 위원장은 파리 소재 국제박람회기구(BIE) 본부를 방문하여 드미트리 케르켄테즈 BIE사무총장과 면담을 갖고, 우리의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BIE 측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하였습니다.
5. 2022년 170차 BIE총회계기, 2030 부산세계박람회 국내외 전방위적 홍보캠페인 전개
2030 부산세계박람회유치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 부산광역시는 2022년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 제170차 BIE 총회를 계기로 국내외 전방위적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였습니다.
총회를 계기로 프랑스에 방문하는 BIE 회원국 관계자들의 동선에 부산세계박람회를 최대한 노출하는 한편, 파리 주요 명소 등에서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위한 홍보를 전개하였습니다. 또한 기업의 협조를 통해 삼성전자, 현대기아자동차 파리매장에는 홍보 동영상을 송출하고 홍보 리플릿을 비치하여 방문객을 대상으로 자연스럽게 부산을 홍보하는 한편, 현대 SUV자동차에 부산세계박람회 로고를 랩핑 하여 파리 거리를 순회하며 홍보를 실시하기도 하였습니다.
6. 박람회기구 실사단, 2030 월드엑스포 개최 후보지 현지실사 위해 방한
지난 2023년 4월 2일 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은 2030 월드엑스포 개최 후보지 현지실사를 위해 방한하였습니다.
금번 방한을 통해 정부. 국회. 기업. 시민단체 등 주요 인사 면담이 이루어졌고 엑스포 유치계획 발표 및 질의응답이 이루어졌으며 개최 예정지 부산 북항 일원을 방문하였습니다.
대한민국의 하나 된 힘으로 이번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를 이루어 내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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