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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시황

웰바이오텍의 리튬사업

by be bright 2023. 8. 29.

2차전지산업은 글로벌 성장 산업입니다. 현재 2차전지산업은 중국 기업들이 친환경 에너지 전환의 핵심 자원으로 꼽히는 리튬을 확보하기 위해 세계 각국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올 들어 50% 가량 가격이 떨어졌지만 향후 수요가 회복 될 것이란 시장의 기대가 다시금 반영되고 있는 리튬 시장입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원자재인 리튬 가격이 올해 상반기에 전 세계적으로 50% 이상 떨어졌는데도 중국에서는 리튬 확보 전쟁이 가열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국제 에너지 기구(IAEA)에 따르면 현재 중국에서 채굴되는 리튬은 전 세계 공급량의 12%에 불과하지만 가공을 거친 리튬의 경우는 중국에서 55%를 공급하는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미국과 일본, 유럽 각국은 중국의 리튬 장악을 막을 목적으로 개발도상국들과의 리튬 개발 협력을 확대하고 있는 이유도 이처럼 중국의 독주를 막기 위함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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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웰바이오텍

 

웰바이오텍 짐바브웨 리튬 사업 진행 상황 바로 보기

웰바이오텍의 리튬사업

웰바이오텍은 2차전지 필수재인 리튬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웰바이오텍은 짐바브웨에서 스포듀민(리튬 원광) 1차분 2000t을 중국으로 보내 제련할 예정입니다. 1차분 전량은 전처리 분야 아시아 최대 규모 제련공장인 중국 산동서복리듐 유한공사로 보내 탄산리튬으로 가공하여 국내에 도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웰바이오텍은 짐바브웨 '기초 광물 수출 규제법' 이후 짐바브웨 정부로 부터 리튬 원광 정식 수입허가를 획득했으며 향후 1년 간 월 최대 2만t, 연 24만t 규모의 리튬 원광을 수입할 수 있는 권한을 얻었으며 이를 탄산리튬으로 가공하면 연 1만6000t규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