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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지노믹스

랩지노믹스의 의료AI 암진단 예측 플랫폼 메셈블

by be bright 2023. 8. 29.

유전체 분자진단 전문업체 랩지노믹스의 자회사 제노코어비에스는 최근 의료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자체 개발하였습니다. 앞으로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개인화된 ‘건강 진단 데이터 서비스’(IB서비스)를 보험사 등 금융 관련기관에 공급하게 됩니다.

출처: 랩지노믹스
출처: 랩지노믹스

제노코어비에스의 의료AI 암진단 예측 플랫폼 메셈블

랩지노믹스의 자회사 제노코어비에스는 AI 암진단 예측 플랫폼 메셈블(Mesemble)을 개발하고 관련 특허 출원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암 질환 후성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통해 DNA 메틸레이션(Methylation) 데이터를 분석하고 암 발생 예측이 가능하게 된 것입니다.

 

앞으로 진단을 통해 구축한 방대한 진단 결과 데이터가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개화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제노코어비에스와 랩지노믹스의 진단 기술력, 랩지노믹스 검사센터의 검사 데이터, 제노코어비에스의 IT 기술력이 융합해 상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랩지노믹스의 NGS 기반 고형암 대상 액체생검 진단 서비스

랩지노믹스는 또 고형암 대상 액체생검 진단 서비스도 시작합니다. NGS기반 정밀 고감도 분석 기법을 통해 암세포에서 흘러나온 DNA 조각(circulating Tumor DNA)을 혈액에서 검출하게되고 조직검사가 어려운 암환자에게 치료 가능성을 높여주고 최적의 치료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JP모간, IVD마켓 등에 따르면 액체생검 시장 규모는 2027년 2000억달러(약 230조원)까지 성장할 전망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진단 기업 가던트헬스(Guardant Health)를 비롯해 국내 다수의 진단업체들도 액체생검 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랩지노믹스가 선보이는 NGS 기반 고형암 대상 액체생검 진단 서비스는 가던트헬스에서 제공하는 ‘가던트 360검사’와 유사한 진단 정확도를 제공합니다. 반면 서비스 비용은 대폭 낮출 수 있어 빠르게 시장 점유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진단업계 시장에서는 액체생검 암진단서비스가 아이엠비디엑스와의 기술 협력으로 빠르게 시장에 진입했다는 평가입니다. 최근 미국 시장에 엔젠바이오와의 기술협력을 통해 암진단 서비스를 출시한데 이어 랩지노믹스는 다양한 국내 진단기업과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미국 클리아랩 큐디엑스에 NGS 서비스 도입

랩지노믹스는 암 진단 NGS(차세대염기서열분석) 서비스 개발을 마치고 미국 100% 종속회사 클리아랩 큐디엑스에 도입하기로 하였습니다. 3종의 암 진단 서비스는 FDA(식품의약국) 트랙을 거치지 않고 LDT(실험실개발테스트)로 큐디엑스에 바로 도입할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모든 패널 분석 서비스 성능은 대폭 향상됐으며, 원가 감소에도 성공해 수익성이 증가할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BRAC1/BRCA2 분석은 재검율은 0%의 높은 정확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출처바로가기: 랩지노믹스, 재검율 0%로 美 진출 '급성장'…의료AI로 암 예측도

 

[특징주]랩지노믹스, 재검율 0%로 美 진출 '급성장'…의료AI로 암 예측도 -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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