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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국산 입문용 로드자전거를 원하신다면 첼로 케인D8을 선택하세요.

by be bright 2023. 4. 20.

자전거 타기에 매우 좋은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저 또한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한 사람으로서 자전거를 즐겨 타는 편입니다. 자전거의 좋은점은 정말 여러가지가 있지만 저 같은 경우는 자전거를 통하여 힐링을 한다는 점이 가장 좋은점인것 같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자전거를 즐기는 이유는 각자 다르겠지요. 이처럼 짬짬이 시간 날 때마다 저에게 소소한 즐거움과 많은 기쁨을 선사해 주었던 저의 자전거는 바로 국내 삼천리자전거의 브랜드 첼로(cello)의 케인 D8 모델입니다. 저의 자전거는 이런 디자인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대전 엑스포 갑천변 라이딩 중 찍은 사진

 

입문용으로 첼로 케인 D8 선택한 이유

저의 첼로 케인D8은 2021 모델로 프레임 카본차에 무게는 대략 8.3kg이고 구동계는 풀 울테그라를 장착하고입니다. 저에게 첫 로드 입문의 길잡이가 되어준 친구죠. 올해 라이딩도 이 친구와 즐겁게 하고 있는 중입니다. 자전거 타시는이웃님들 중에 로드 입문을 생각하시는 분이 계실까 싶어 말씀을 드리자면 다들 비슷하시겠지만 로드자전거의 브랜드가 참 많죠. 그래서 저도 첫 로드자전거를 선택할 때 많은 분들처럼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어떤 자전거를 선택해야 할까요. 저의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우선 첫번째는 누가뭐라해도 본인이 그 자전거의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야 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첫 번째 우선순위는 디자인이라 생각합니다.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손이 잘 안 가게 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디자인은  개인 취향이니 본인이 보고 예쁜 자전거로 선택하시면 된다고 봅니다.

그럼 두 번째는 뭘까요. 저의 기준에서 두번째는 가성비 모델 선택이었습니다. 저는 자전거 구매 당시 이 정도 가격에 카본차, 구동계 풀울테그라 딱 이 정도만 기준으로 봤던 거 같습니다. 처음 자전거를 샀을때 모두 마음에 들었지만 한가지 아쉬웠던건 안장이었습니다. 저하곤 약간 잘 안맞는것 같아서 저 같은 경우는 안장만 스페셜라이즈드 미믹안장으로 교체했습니다. 미믹안장 같은 경우는 저하고 잘 맞아서 라이딩이 한결 편해졌습니다. 그러고 보니 자전거 산 뒤 딱 안장만 바꿔주었네요. 이처럼 전 자전거 사고 돈이 더 안들어갈 가성비 자전거 추천드립니다.

세 번째 고려 사항은 자전거의 추후 관리측면이었습니다. 저는 구매 당시 가성비, As, 추후 관리 측면을 제일 많이 고민했던 것 같습니다. 동네방네 여기저기 찾기 쉬운 삼천리대리점이 제가 케인을 선택하게된 이유입니다. 어디 가든 쉽게 정비 받을 곳이 있다는 것은 정말 큰 메리트입니다. 스트레스 크게 받고 싶지 않은 분께 추천드립니다.

간략한 스펙은 제조사 홈피를 보시면 잘 나와있지만 카본차에 무게는 8.3kg, 구동계는 풀울테그라 구성. 이 정도 구성에 동네마다 있는 삼천리자전거 매장, 구매 당시 합리적인 가격, 좋은 가성비, 이 요건이 잘 부합되어 지금도 좋은 친구로 지내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해외 브랜드보다 국내 자전거의 인지도가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첼로 자전거도 나름 좋은 편이니( 첼로엘리엇팀도 있죠) 입문을 생각하시는 분들께는 그래도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세종 조치원 조천변

 
위의 사진은 작년에 라이딩하며 소소하게 찍어두었던 사진 몇 장을 첨부하였습니다. 사진을 보며 글을 쓰는 지금도  저 때가 저에게 있어 참 좋았던 계절이었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저 당시에도 자전거를 타면서 힘들다기 보단 참 재미있다는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로드자전거에 입문하시고자 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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