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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소재

세계 배터리 양극재 점유율 순위

by be bright 2023. 2. 24.

「 2030년까지 양극재 시장 8배 성장한다 」

2023년 현재의 우리 주식시장은  2차 전지와 AI주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양상입니다. 저는 성장주 위주의 포스팅을 하는 만큼 오늘은 2차 전지 소재의 핵심인 양극재 시장에 대해 말씀드리려 합니다.

글로벌 배터리 양극재 시장은 2030년까지 8배 성장 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배터리 양극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 6곳을 소개합니다.


 
 

1. 벨기에 유미코아  

벨기에 기업 유미코아(Umicore)는 전기 자동차 등의 초경량화와 함께 증가하는 리튬 이온 배터리의 성능 향상을 위해 필요한 주요 부품인 양극재(Positive electrode material, NCM/NCA)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주요 기업 중 하나입니다. 유미코아는 리튬 이온 배터리용 양극재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의 주요 업체들과 경쟁하고 있으며, 특히 삼성 SDI, LG화학, CATL 등과 경쟁하고 있습니다.
 
유미코아는 고성능 NMC(Nickel-Manganese-Cobalt) 및 NCA(Nickel-Cobalt-Aluminum) 기반의 양극재를 생산하며, 이들 제품은 고출력, 고에너지 및 장수명 등의 우수한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유미코아는 전 세계적으로 활발한 수요에 따라, 리튬 이온 배터리용 양극재 생산량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고 있습니다. 2022년 기준으로 유미코아는 전 세계 리튬 이온 배터리용 양극재 시장에서 약 10.6%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중국, 유럽, 미국 등의 주요 시장에서 활발하게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2. 일본 니치아 

일본 기업 니치아(Nichia Corporation)는 전기 자동차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는 리튬 이온 배터리용 양극재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유수한 기업 중 하나입니다.

니치아는 높은 에너지 밀도와 안정성, 우수한 충방전 특성 등을 지닌 NCA(Nickel-Cobalt-Aluminum) 및 NCM(Nickel-Cobalt-Manganese) 계열의 양극재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를 삼성 SDI, LG화학, CATL, 유미코아 등의 경쟁 업체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공급하고 있습니다.
 
2022년 기준으로, 니치아는 전 세계 리튬 이온 배터리용 양극재 시장에서 약 10.4%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중국, 일본, 유럽, 미국 등의 주요 시장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니치아는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기술혁신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미래 에너지 분야에서 높은 성장성을 기대할 수 있는 기업 중 하나입니다.
 

3. 중국 샤멍텅스텐

중국의 기업인 샤멍텅스텐(上海钨业股份有限公司)은 세계 최대의 양극재 제조 업체 중 하나입니다. 샤멍텅스텐은 2008년에 설립되어, 현재는 중국의 샤갈성 지방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중국 내 10개 생산시설과 해외 3개 생산시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샤멍텅스텐은 다양한 종류의 양극재를 생산하며, 이 중에서도 리튬 이온 배터리를 위한 양극재 생산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샤멍텅스텐은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1만 톤의 리튬 이온 배터리용 양극재를 생산하며, 이는 세계 시장에서 약 25%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샤멍텅스텐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배터리 제조 업체들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특히 LG화학, 삼성 SDI, CATL 등과의 협력 관계가 매우 강조됩니다. 또한, 샤멍텅스텐은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혁신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전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의 품질과 성능을 자랑하는 양극재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4. 일본 스미토모 

일본 기업 스미토모(Sumitomo)는 리튬 이온 배터리용 양극재 생산 분야에서 선진 기업 중 하나입니다. 스미토모는 안정성과 고효율성을 갖춘 NCA(Nickel-Cobalt-Aluminum) 양극재를 주력으로 생산하며, 대한민국 SK이노베이션, 중국 CATL, 일본 팬택 등의 주요 배터리 업체와 협력을 맺고 있습니다.

스미토모는 세계에서 가장 큰 철강 제조기업 중 하나로서 금속 자원 부문에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스미토모는 현재 전 세계 리튬 이온 배터리용 양극재 시장에서 약 1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고성능 제품의 생산과 고품질 제품의 공급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를 얻고 있습니다. 또한, 스미토모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술 개발과 투자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재생 가능 에너지와 같은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어, 스미토모는 미래의 시장 동향을 예측하며 전략적으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5. 일본 스미토모메탈마이닝

일본 기업 스미토모메탈마이닝(Sumitomo Metal Mining Co., Ltd.)은 전기 자동차 및 에너지 저장 시스템 등에서 사용되는 리튬 이온 배터리용 양극재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유수한 기업 중 하나입니다. 스미토모메탈마이닝은 안정적인 성능과 경제성, 우수한 화학적 안정성 등을 지닌 LCO(Lithium Cobalt Oxide), NCA(Nickel-Cobalt-Aluminum) 등 다양한 종류의 양극재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스미토모메탈마이닝은 삼성 SDI, LG화학, CATL, 유미코아 등의 경쟁 업체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공급하고 있습니다. 2022년 기준으로, 스미토모메탈마이닝은 전 세계 리튬 이온 배터리용 양극재 시장에서 약 8%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일본 내에서는 이엔시(Nissan Chemical)와 함께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스미토모메탈마이닝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기술혁신을 추진하며, 환경 친화적인 제품 개발과 자원 절약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미래 에너지 분야에서 높은 성장성을 기대할 수 있는 기업 중 하나입니다.
 

6. 대한민국 에코프로비엠

대한민국 기업 에코프로비엠(EcoproBM)은 리튬 이온 배터리용 양극재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선도적인 기업 중 하나입니다. 에코프로비엠은 안정적인 성능과 경제성, 우수한 화학적 안정성 등을 지닌 LFP(Lithium Iron Phosphate) 양극재를 생산하고 있으며, 삼성 SDI, LG화학, CATL, SK이노베이션 등의 주요 글로벌 배터리 업체에 대규모 공급을 하고 있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은 안전성과 환경친화성이 높은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기술혁신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에코프로비엠은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를 얻으며, 현재 전 세계 리튬 이온 배터리용 양극재 시장에서 약 7~8%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은 또한, 국내외에서 인증된 국제표준의 제조 공정과 첨단 분석장비를 바탕으로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에코프로비엠은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성장성과 경쟁력을 가진 기업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