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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세계에서 가장 비싼 휴양지 10

by be bright 2023. 8. 11.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재미있는 이야기를 전해드리려 합니다. 아직 뜨거운 여름이 한창인 지금 미국의 한 여행 웹사이트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휴양지를 선정하였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휴양지 선정 10

1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미국 여행 웹사이트 플로리다팬핸들은 비행 비용을 제외하고 인기 있는 휴양지 100곳의 숙박시설, 교통, 음식 및 명소들의 평균 비용을 분석한 결과 가장 비싼 휴양지로 다음 10곳이 선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1위 세인트 바츠

세계에서 가장 비싼 휴양지는 카리브해의 유명 휴양지인 ‘세인트 바츠’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비행비용을 제외한 것으로 이는 주로 높은 호텔 비용 때문인데, 세인트 바츠의 1박 평균 숙박비는 1,770달러(약 234만 원)로 나타났습니다.

출처 - 픽사베이

2위 그슈타드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비싼 휴양지는 스위스의 그슈타드로 나타났습니다. 그슈타드는 스위스 알프스에 있는 마을로 산악지대 고급 휴양지로 꼽히는 곳입니다. 스튜타드의 하루 호텔 비용은 평균 1,360달러이며, 평균 음식 비용은 177달러로 목록에 오른 휴양지 중 평균음식 비용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출처 - 픽사베이

3위 아스펜

세계에서 세 번째로 비싼 휴양지는 미국 콜로라도주 아스펜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스펜의 1인 평균 숙박 비용은 1,385달러로 조사되었으며 4인 가족의 경우 2,274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4위 파크시티 스키마을

세계에서 네 번째로 비싼 휴양지는 미국 유타주의 파크시티의 스키 마을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로키산맥 인근의 파크시티는 고급 스키 리조트들이 즐비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파크시티는 일일 명소 비용이 평균 333달러로 목록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위 하와이 마우이

5위는 하와이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인 마우이로 조사되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올해 2023년 8월 8일 하와이에 대형 산불이 3개나 잇따라 발생하면서 하와이는 큰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하와이주 교통국은 불가피한 상황이 아니면 마우이섬 여행을 자제하라고 당부했는데요. 조바이든 대통령은 연방정부의 모든 이용 가능한 자산을 동원하라고 지시했고, 하와이 주방위군과 미국 해군 3함대 등이 구조에 투입됐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교통부는 관광객들을 마우이섬에서 빼내려고 항공사들과 협의하고 있는 중입니다.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길 바라봅니다.

6위 런던

6위는 영국의 수도이자 세계 최대 도시로 손꼽히는 곳인 런던입니다. 런던은 영국의 정치, 경제, 문화, 교통의 중심지로 세계에서도 크게 이름이 알려져 있는 도시입니다. 런던은 영국 잉글랜드의 템스강 양쪽 기슭에 위치한 항구도시로 역사가 2,000년이나 되는 고도이자 버킹엄 궁전. 웨스트민스터 대성당. 대영 박물관 따위의 유명한 유적지도 있습니다.

7위 몰디브

7위는 남아시아 인도양에 있는 섬나라로 인도와 스리랑카 남서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섬의 총수는 1,192개로 수도인 말레는 군주제 시절에 술탄이 왕궁을 짓고 다스리던 곳입니다. 또한, 몰디브는 매년 100만 명 이상의 사람이 방문하는 관광지로 유명합니다.

8위 보츠와나의 마운

8위는 유일한 아프리카로 보츠와나의 마운이 꼽혔습니다. 마운은 칼라하리 사막에 있는 세계 최대의 내륙 삼각주인 오카방고 삼각주 방문 등으로 관광 비용이 하루 평균 100달러 이상 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9위 케이맨 제도

 

카리브해 북부에 있는 영국의 해외 영토로, 공식 명칭은 케이맨 제도입니다. 그랜드케이맨, 케이맨브랙, 리틀케이맨의 3개 주요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인구와 행정, 경제 기능은 그랜드케이맨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1670년 영국의 식민지로 편입된 이후에 자메이카의 속령으로 자메이카 총독의 관할 아래에 있었으며, 1962년 자메이카의 독립에 따라 영국의 독립된 해외 영토 지위를 얻었습니다. 20세기 중엽까지 어업, 선박 건조 등 바다와 관련된 소규모 경제 구조를 유지하였으나, 세제 개편과 정부 정책에 따라 현재는 역외 금융업과 관광업이 핵심 산업으로 성장하였으며 수도는 그랜드케이맨에 있는 조지타운입니다.

10위 모나코 몬테카를로

10위는 모나코의 몬테카를로로 놀랍게도 목록 중 명소의 평균 요금이 가장 낮은 곳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몬테카를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세 명소는 모나코 해양 박물관, 카지노 광장, 그리고 입장료가 18유로(20달러)인 몬테카를로 카지노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