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장 마감 직전 바이오니아는 매일경제를 통해 언론보도기사를 하나 냈습니다.
기사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바이오니아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
바이오니아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630억 원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1분기 560억 원보다 12% 이상, 전년동기 526억 원보다 19%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는 어제 한 언론을 통해 '상상인증권'이 분석한 내용과 매우 대조적입니다.
22일 상상인증권은 바이오니아가 올 2분기에 1분기와 비슷한 수준의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한다는 분석을 내놓았었는데 이는 금일 바이오니아가 밝힌 내용과는 매우 대조적입니다.
22일 언론보도에 대해 이례적으로 사측인 바이오니아가 적극대응하면서 기업가치가 더 이상 하락하지 않도록 잘 방어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2. 바이오니아의 캐시카우 - 에이스바이옴과 코스메르나
바이오니아의 자회사인 에이스바이옴의 성장은 해가 갈수록 계속되고 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 사업을 하는 에이스바이옴의 분기 매출이 사상최대 실적을 잇따라 달성하고 바이오니아의 2분기 별도 기준 매출도 전분기보다 증가해 630억 원 안팎의 연결기준 매출 달성이 확실시된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코스메르나의 경우 바이오니아는 5월 자사몰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탈모 완화 화장품 코스메르나에 대한 초기 반응이 괜찮다고 밝혔으며, 앞서 예고했던것 처럼 오는 7월부터 대대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어서 연말로 갈수록 매출 성장세는 뚜렷해질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실제로 코스메르나의 판매량은 아마존영국에서의 재고량 변동으로 어느 정도 가늠은 해 볼 수있습니다. 재고량의 변동폭이 심하다는 것은 물건이 꾸준히 팔리고 있음을 뜻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차세대 분자진단 장비와 키트도 연내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힌 만큼 바이오니아는 실적과 성장성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