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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르나(바이오니아)

코스메르나 레딧 반응 네번째 이야기 - 바이오니아

by be bright 2023. 6. 19.

코스메르나의 본격적인 판매가 이루어지면서 레딧를 비롯한 유튜브에서도 관련 글들이 속속 게재되고 있습니다.
 
유튜브 영상에서도 몇몇 영상을 찾아볼수 있는데 오늘은 레딧에 올라왔던 유튜브 영상 내용과 국내 성형외과 전문의 께서 올리신 유튜브 영상의 내용을 말씀드리며 코스메르나에 대해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코스메르나의 관심은 어느정도 예견 되었던 것도 사실이긴 합니다. 세계 최초 RNA화장품으로 출시 되었기에 사용하기 전 의심할 수있는 부분 또한 이해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당연히 출시 된지 얼마 안되었기 때문이죠. 국내에서 구매하신 분들께서도 배송기간을 고려하면 아직은 사용해 보신분이 없으실 것 같습니다.
 
코스메르나의 데이터 입증은 판매가 지속되고 많은 사용자의 후기가 올라오고 쌓여서 그것이 데이터로 입증되어야만 지금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고 받아 드리게 될것 이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코스메르나의 판매 극초기인 만큼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만큼 코스메르나의 관심은 대한민국을 넘어 유럽을 비롯한 다국가로 넓어져 가는 모습입니다.
 
유튜브 중에는 레딧에도 글이 올라왔던 영상이 있기에 영상의 내용을 알아볼 것이고, 위에 언급한 것처럼 국내 성형외과 전문의께서 바이오니아에서 발표한 코스메르나 논문에 대한 내용을 아주 잘 설명해 주신 내용도 있기에 레딧에서 제기하는부분의 내용을 논문 설명부분에서 해소 시켜줄 수 있기에 두 영상의 내용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먼저 해외유튜버가 게시한 내용입니다.
 

출처 -유튜브(CosmeRNA is a SCAM)

1. 해외유튜버 영상

해당 영상은 3일전에 업로드 되었기에 살펴 보았는데 해당 영상에서 주장하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 코스메르나에는 많은 팬들이 있다.
 
나. 영상을 제작한 본인은 코스메르나 연구에 대해 살펴 봤다.
 - 바이오니아 연구원들은 두세트로 연구를 수행했다.
r-68의 낮은 용량과 ar-68의 높은 용량을 가진 임상 시험에서 그들은 부하 용량이 24주 동안 총 모발 수 증가로 이어진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 연구 중 고용량 그룹이 약물 피나스테리드와 유사한 평균 추가 모발 성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했다.
 - 이것은 우리가 알고 있는 내용이기 때문에 중요한데,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는 안드로겐성 탈모증 치료의 표준이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의 생성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다. 이 연구는 뭔가 수상한 점이 있다고 주장을 폅니다. 
 - 영상에서 연구 성공의 지표 중 하나는 말단 모발수 인데 모발의 변화가 없다고 주장합니다.
 - 저용량 임상시험을 위한 연구에서 24주 치료 기간에 머리카락 수가 개선됨에도 불구하고 머리키락 라인과 시각적 변화가 거의 또는 전혀없다고 주장합니다.
 
라. 피나스테리드와 미녹시딜의 효능은 말단 모발수의 증가라고 말합니다(피나스테리드와 미녹시딜은 의약품이죠.)
 
마. 바이오니아의 연구에서는 '말단'이란 단어가 등장하지 않는다고 주장합니다.(피나스테리드와 미녹시달과 다르다는 주장으로 보입니다.)

바. 바이오니아의 네이처지에 게제된 연구가 머리카락 수에 시각적 차이가 있다고 말합니다.
 - 평가 중에 말단 모발 수에 대한 언급이 없다고 주장하며 시각적으로 변화가 보이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사. 한국 식약처에 승인이 나지 않았음을 말합니다.
 바이오니아는 2019년 안전문제에 대해 통보를 받았고 반복적으로 들었다. 탈모환자에 대한 테스트를 통해 입증된 안전성과 효능에 대한 증명이 없다면 승인은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해당 영상은 30분이 넘은 긴 영상인데 내용을 요약하면 위와 같은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제가 해당 영상의 링크를 걸어드려도 되긴 하지만, 생각보다 긴 영상이기에 유튜브에서 [cosmerna]로 검색하시면 영상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제작의 의도가 어떠하든 코스메르나의 관심이 어느정도인지 가늠해 볼 수있는 대목이라 보이며 서두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세계최초 RNA화장품의 출시이기에 이런 정도의 논쟁은 앞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해소될 것이라 봅니다.

다음은 국내 성형외과 전문의께서 제작하신 영상에 대한 내용입니다.
해당 영상의 약4주전, 3주전 각각 게시되었으며 바이오니아에서 발표한 논문에 대한 내용을 구독자들께 설명하시는 내용입니다.

해당 영상은 1,2편으로 제작되어 있으며 유튜브에서 [코스메르나]로 검색하시면 시청이 가능합니다.
 

출처-유튜브(코스메르나 논문리뷰 1,2 )

2. 국내 성형외과 전문의 영상

영상에서 말씀하시는 내용을 전해드리자면,
가. 최근 기사에서 항남성호르몬을 대체할 수 있는 탈모예방 치료화장품이야기를 듣고 구글에서 논문을 찾아 보게 되었다.
 
나. 네이처지에 발표되었던 굉장히 임팩트가 높은 훌륭한 논문이었다.

다. 안드로젠 리셉터를 블록을 하면서 탈모 치료를 해야 되는데 우리는 탈모예방, 머리카락 빠지는게 목적이 아니고 발모을 해야한다. 이러려면 줄기세포가 필요했고 성과도 얻었다. 하지만 항남성호르몬제를 복영하다 보니 부작용 언급을 하지 않을수 없었다.(성적욕구감소,우울증,여성형 유방 등.)
 
라. 획기적으로 남성호르몬이 변화해서 안드로이젠 리셉트에 작용하지 못하게끔 하고자 하는 노력들이 사실 많았는데 본인은 이러한 연구가 몇년 있다가 나올수 있겠다 생각했는데 지난해 논문이 발표되었고 올해 제품이 출시된다고 한다.(코스메르나), 그래서 깜짝놀라 리뷰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마. 기본상식으로 RNA에 대해 설명(코스메르나 화장품의 이해를 돕기 위해)
 
바. 코비드시대를 겪으며 코비드백신은 급히 이루어졌지만 전 세계인의 건강이라는 공통적인명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국에서 승인이 다 났다.(어느 정도 안정성도 입증하였기에)
 
사. 본격적인 논문을 보기전 제일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가 세포 투과물질이다.(어떤 약제가 특정한 세포로 물질이 들어가는 내용의 설명 - 딜리버리 펩타이드, 프로테인 등 - 타겟팅의 이해를 돕고자 설명)
 
아. 코스메르나의 개념은 리셉터 자체가 아예 발현하지 못하게끔 dht이 호르몬 자체는 가만히 두더라도 우리가 보통 일반적으로 탈모를 가지고 계신분들은 dhtl 레벨이 높다. 그리서 dht 레벨을 맞추기 위해 프로페시아,아보다트를 복용한다. 하지만 두 약물을 먹지 않고 이 안드로젠 리셉트 자체에 발현을 익스프레션을 줄여 버리는 형태로의 물질 개발된 것이다.

자. 약이 아닌 화장품으로 개발되었는데 여기서 samirna 개념이 나온다(설명)
 
차. 본격적인 페이퍼 리뷰 논문 리뷰를 해보면 일주일에 한번 정도 바르는 samirna를 가지고 있는 어떤 트르트먼트가 안드로젠 리셉터에 작동 타겟팅함으로써 안드로젠네틱 알로페시아 즉, 남성용 유전성 탈모를 없앤다는 개념이다. 
 
카. 네이처지에 실린 광장히 자랑스러운 논문이다.(동물실험과 임상 데이터까지 다 냈었고 혈액이라든지 조직에서도 사이토 톡세시티 세포 독성도 거의 없었다.)

타. 실험결과가 어떻게 나왔고 동물실험이나 임상 결과가 우리가 원하는 정도까지 나왔는지 정리해보고 화장품으로 가지는 의미에 대해 설명드리겠다.
 - 논문 중에서 안드로젠리셉터를 타겟팅하는, 방해하는 rna 중에 500개가 넘는 것 중에 68번,109번이 가장 효과적이었지만 이제 실험적인 동물 실험이나 실험적인 데이터에서는 68이 가장 효과적이다.
 
파. 저용량으로 8주,16주,24주 실험했을때 플라세보에 비해서 조금 좋아졌지만 유의성이 있을 정도로 베이스라인에 비해서는 조금 좋아졌네 하는 정도로 상품화에 있어서는 아슬아슬한 정도로 회사에서도 판단한것으로 보이는데, 고용량의 5mg 10배 정도되는 고용량에 있어서는 플라세보와의 비교는 말할 것도 없고 베이스라인의 비교에 있어서 16주,24주에 있어서 뭔가 어느 정도의 변화가 온 것은 사실인것으로 보인다.

하. 의학에서는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약이든,화장품이든 통계적 유의성을 굉장히 많이 따지는데 samirna의 68번 고용량으로 집어넣었을때  피밸류 24주에서의 0.05 이하게 되면서 제곱센티미터당 헤어 개수의 증가에 있어서는 아주 스틱하게 좋아졌다라는 통계적인 유의성을 얻었다.
- 논문 말미에 프로페시아하고 비교를 했는데 거의 비슷하다라고 언급합니다.

긴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